2009년 7월 22일 수요일

우린 온두라스가 되는거야

결국 미디어법이고 금융지주법이고 모두 통과되었다. 그들을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해준 고마운 분들에 대한 보은을 보란듯이 해 내었고, 그럼 또 저들은 그들이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게 더 큰 보은을 하겠지. 이렇게 대한민국은 가진자 몇 놈들의 손아귀에서 쥐락펴락 하게 되었다. 언론이 모두 장악되고 자본시장마저 그들 손아귀에서 놀아난다면, 경기도 교육청에서 일어난 돈없으면 100% 굶어야 된다는 현실이 우리 모두의 목전에 쉽게 오고 말것이다. 설마설마 했던 내가 그르다는 생각밖에 할 말이 없다. 그런데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국회에서 넥타이를 풀어해치고 자신들만의 필살기로 법을 통과시킨 쓰레기들도, 저들을 조종하고 있는 조중동의 깡패놈들도, 그 뒤에서 조용히 돈을 쥐고 흔드는 삼성 일가의 악마들도 아니다. 그 외 나머지 저들을 지지하고 헤벌레 침 질질 흘리면서 몸 받쳐 총알받이를 하는 인간들, 너희들은 도대체 뭐냐. 아, 암울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여, 희망찬 ㅆㅂ 명박의 하늘이여 ~

아, 저 더러운 쓰레기 쓰레기들...


자, 우린 아시아의 '온두라스'로 가는거다..

댓글 2개:

  1. 결국은 무덤을 파는 일...끝이 멀지 않았다.
    먼 곳에 와 있다는 사실이 기막히면서도 고통스럽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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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그래.. 그래도 맘 편히 건강히 지내고..

    '다음 투표는 꼭 해야겠다'는 사람들이 많아졌다. 좋게 보자면 그렇다는 거다.. 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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